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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시간이 갈수록 먹거리를 선생님께 의지하게 되네요. 이번엔 송편까지...ㅋ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들기는 힘들고, 먹고는 싶고, 사먹자니 마음이 안놓이고, ... 그런데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희는 욕심을 좀 부리고 싶은데..., 전체양은 한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가능한 대로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보내는 시기도 준비되는대로 보내주세요. 1. 서울 언니집에 2kg 두상자, 2. 광주 우리집에 2kg 한 상자(만약 가능하시다면 깨소금 넣은 것만 보내주세요.) 그리고 선생님, 서울 언니집에 토마토와 고구마를 기다리고 있다는데 언제나 가능할까요? 우리집에선 오이를 기다리는데 이젠 구하기 힘들겠지요? ㅠㅠ 송편 준비되시는 대로 빨리 보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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