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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택배에 제가 계산을 잘못했네요.. 어쩐지 받은 물건에 비해 너무 적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바보같이 다시 해볼 생각은 안하고.. 오늘 전화받고 깜짝 놀랬네요.. 그리고 분명히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한 줄 알았는데 자주쓰는 계좌에 등록만 시키고 말았나봐요.. 제가 보우에 하도 오랫만에 들어와서 떡튀밥이 파는 물품인줄은 정말 몰랐어요. 고의로 입금에서 제외시킨건 아니고 가격을 잘 몰라서... 그래서 떡튀밥 검색해보니 가격이 있네요.. 아.. 정말 민망하고 죄송해서.. 송하 선생님, 보우 가족들. 고의는 아니고 정말 몰라서 그랬어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빠진 된장값하고, 떡튀밥값 포함해서 7만6천원 입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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