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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숫가루 먹고나면 생목(?)이 올라온다고 그러나요,,어쨌튼 그렇게 호감은 아니었는데 얼떨결에 한창 택배준비에 바쁘신 선생님과 통화해서 오늘 참기름 비롯하여 미숫가루까지 잘 받았네요.. 그런데 벌써 2잔째 먹었답니다.. 미숫가루 풀려면 덩어리들이 잘 안풀어져,,그것땜에 귀찮아 먹길 포기한 기억도 있었지요^^ 오늘 받은 미숫가루는 '착하게' 잘 ~풀어지고 또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아요..부드럽게 넘어가네요.. 선생님께서 역시 배합을 잘 하셨나 봐요^^ 참기름 20000원 사과 10000원(사과는 ,,좀 팍팍해요^^) 풋고추 1500원 (기억이 정확한지) 전분가루 10000원 미숫가루 15000원 복분자술 20000 원 (임의로,,) 택배비 4000원 합계 80500원 입금합니다~ 참,,,프로폴리스 감사합니다(지난 번 들기름때문에,,선생님 기억력에 놀랐죠) 또하나,,복분자술에다 선물까지 받았어도 튀밥인가요? 그거 안와서 서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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