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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 비가 많이 와서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장마가 이 정도로만 얌전히 지나가기만 기원합니다만 지구 온난화로 예고치 않은 태풍이 늘 생성된다니 걱정입니다. 지난 주는 매실갈무리로 한 주를 보낸 듯한데 이제 매실에 대해서 좀 노하우가 생긴 듯 합니다. 내년에는 확실히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갈무리 할 작정입니다. 사누스빌단지분들과 차를 마시며 보우살구를 내 놓았더니 심으신다고 씨앗을 소중히 다 가지고 가셨답니다. 지난 번 상한 살구 그냥 산에다 버린 것이 무척 후회되었습니다. 오늘 월요택배 주문드립니다. 아래 물품으로 두상자 되겠지요? < 택배 1 껀 두상자 분 > ▶ 살구절임 - 1 병 ▶ 황매아카시아 - 1 병 ( 저도 매실공부차원에서 명품쌤플로 삼으려구요. ) ▶ 찐찰현미 - 다시 만드셨어요? 볶은 가루는 절대 사양입니다. ▶ 찐콩가루 - 1 봉 ▶ 다진마늘 - 1 병 ▶ 통마늘 - 1 망. ▶ 누룽지 - 남은 공간은 누룽지로 채워주셔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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