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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토마토,자두,살구,복숭아 이렇게 받았습니다. 토마토는 그동안은 너무 생생하게 잘왔는데, 어제는 다른 과일박스 아래쪽에 있어서인지, 서너개가 갈라져 있더라구요. 그건 괜찮았는데 복숭아(살구,자두) 상자에는 날벌레들이 난리가 나서 열어봤더니, 박스가 많이 젖어있었어요. 특히 자두는 거의 성한게 없을정도, 심한건 버리고 나머지는 칼로 도려내며 먹었어요. 살구, 너무 맛있는 살구도 상한게 꽤 나온던데, 그래도 자두에 비하면 단단해서 그런지 상한 정도가 덜하더라구요. 그래도 더 두면 안될거 같아서 모두 먹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자두와 살구로 포식을 했습니다. 어제받은 맛있지만, 아쉬운 먹거리 입금합니다. (4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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