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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뒷산이자 보우농원 사과밭 뒷산도 되고 함적굴 논의 뒷산인 복룡산(伏龍山)은 높이가 300 미터에 못미치는 작으마한 산입니다. 여기에 자연으로 자생하는 차 나무가 많이있어 그 차를 매년 박종대 형님 부부와 또는 그를 좋아하는 친구분들 몇몇이서 도와주어 매년 찻잎을 따다가 덖어서 마시기도 하는 공부를하다가 그걸 3년전부터 보우농원에서 판매 하였습니다. 부지런하게 찻잎을 따 온다하여도 1년에 제조 가능한 양은 완성차로 100그램짜리 봉지로 20여개 바로 년 총 생산량이 2 Kg 에 불과합니다. 곡우전 우전차가 좋다하여 곡우전부터 찻잎을 따러 산에 오르면 실제로 딸수있는 찻잎이 없다합니다. 우전차는 그건 중국 남방의 이야기 이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기후로는 그게 어렵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광주보다 훨씬 온화한 강진에서 차를 공부하는분도 우전차는 그게 아니더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곡우가 지난후 어떻든 가장 어린잎부터 따다가 가공을 하는데 2006년 이른 봄부터 새로 찻잎을 가공할 덖음솥을 그럴듯하게 새로 장만하고 새로설치하고 하여 시운전 하고 사용하여 보고 대비하였다가 찻잎을 덖어 기분좋게 만들어 그 양 전부를 나게게 가져오신것이 20 봉지 이고 나는 즉시 그 차 대금 60 만원을 지불하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잘팔것 같은 차가 12봉? 팔리고 나머지는 나에게 재고로 남아버린일을 종대 형님이 알고 계시던 터러 그게 나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무척 자존심이 상하셨던 모양입니다. 잘 팔리지 않은 이유는 맛이 없어서 일것으로 생각하셨을 터이고 그 맛없음이 새로 장만한 덖음솥이 여러해를 사용하여 찻잎기름으로 코팅이 된후에야 제맛이 나온다더라... 그래서 2007 년산은 더욱 정성으로 만들었다 하는데 가뭄관계인지 찻잎 수확이 적어 가공 전량이 15 봉지에 불과하였던 모양입니다. 그걸 다 가져와 나를 주면서 작년에 사 가셨던 분들에게 1봉지씩을 배상하여 드리라 하시기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것이 자생녹차가 아니면서 자생녹차라 속이지 않았고 또 적당히 어설프게 가공하는 그런 태만을 하였던것도 아니고 그것이 어떠한 배상해야할 하자 사항은 아니다 라고하여도 종대형님은 무척 자존심이 상하셨던 모양으로 막무가내 놓고 가셔 버리기에 나도 그 일을 설명드리고 우선 주문이 있어 3 분에게 보내었더니 어떻게 공짜로 다시 먹을수 있느냐며 송금을 하셔 버렸고 그리고 그 이상은 보내라는 하명도 없어 자연스럽게 그일은 없었던 일 비슷하게 흐지부지 시간이 지나 버렸습니다. 내가 염치 없이 말을 바꾸고자 합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자생차 12봉지를 일단 종대씨에게 반환하여 드리고 그런 연후에 혹시라도 보우가족의 주문이 있으시다면 다시 가져와 보내드렸으면 합니다. 리콜이라는 배상을 하는경우는 나머지 판매할 량이 많아서 하는 일일터인데 1 년에 한번 생산하는 전량을 어떻한 구체적인 하자 없이 배상하고 말아버린다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진정으로 지극정성으로 찻잎을 따서 덖으는 뜨거운 손에 대하여 소비하는 분들의 도리는 아니다 그런 생각을 감히 말씀 드립니다. 지금 김장 김치용 육젓용 생새우를 구입하러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에 다니러 갑니다. 그거에 갔다 와서 저녁때나 일단 종대형님에게 2007신차를 반환하여 드리겠습니다. 내가 내손으로 쓴글의 말을 바꾸어 염치는 없습니다만 그리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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