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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토마토를 나무에서 익히면 맛이있는것을 서로가 다 잘 알면서도 재배 농민도 유통상인도 다같이 선호하지 않고 시푸런 쌩탱이를 수확하여 유통시키는 이유가 유통상인 입장에서는 그게 5~6일 정도 걸려서 판매가 이루어 지는데 수확한후에 빨갛게 익어버리면 물러져버려 판매가 불가하기에 맛이 없는것을 알면서도 시푸런 쌩탱이를 선호하고 또 쌩탱이라야 경매에서 제값이 나옵니다. 재배농민 입장에서는 아랫단에 토마토가 익을려면 대략 익기시작하여서 1주일이 걸립니다. 그동안 윗단의 토마토가 자라주지도 않고 또 윗단은 익을엄두를 내지 못할만큼 익기위해서 많은 영양분을 익어가는 토마토에 비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무에서 제대로 익히면 그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또 열과라하여 갈라지는 율이 많아져 또 수확량이 떨어지기에 재배농민은 즐겨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의 애로사항은 토마토가 크지도 않고 익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시간을 끌다가 그 시간이 한도에 차면 대책없이 익어져 나와 버리는것이 나한테는 엄청 큰 시련이 되고맙니다. 토마토의 그런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토마토즙 가공을 시도 하여서 모양이나 맛에서는 성공하여 기술을 가지고는 있으나 자연히 그 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소비에서는 외면받아 왔습니다. 오늘 수확한 토마토가 판매 예상량의 3배 정도가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다행이 보우가족의 배려로 많이 남지않고 판매가 되어 고마을 뿐입니다. 이런 일이 6월 내내 이어질것인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멸치젓을 저염으로 솔찬이 많이 담가두었습니다. 대형 밀폐용기가 흔히 팔리지 않는 크기라 다음 주말에나 생산된다하니 그거 나오면 다음다음주 에나 새우젓갈 담그면 올해 김장용은 다 준비 되는셈입니다. 올해 김장용 젓갈은 보우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그리 아시기 바랍니다. 젓갈을 숙성시키고 보관하는 목적으로 젓갈 전용 냉장고를 준비하였는데 내부 면적이 7 평방메터이니 거기에 젓갈을 가득이 넣으면 엄청? 많은 양입니다. ♣인절미 떡을 스치로폴 상자에 담으면 떡 1도시락이 보우표준 상자 하나를 차지하여 버립니다. 떡을 주문 하실때는 2 도시락을 주문하여 주시면 좋겟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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