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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중 완두콩이 포함된 주문외에는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그간 쑥인절미가 없어서 애를 먹어 왔기에 충분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월요일 부터는 냉동품을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안전하게 발송할 예정입니다. 조금 부담 스러운것은 보우 표준상자에 스티로폼 상자가 하나밖에 들어가지를 않고 그 상자에 떡 도시락이 2 개가 딱 맞게 들어가는것이라 떡을 주문 하실때는 2개를 주문하여 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1개의 주문에는 약간의 이문을 그 상자 가격이 다 가져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간에 생식혜가 없어 여러차례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어서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식혜는 완전 냉동상태로 있어도 20 일이 지나면 재넘어버려 먹을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미처 소비되지 못 하였던 생식혜를 내가 부지런히 먹었어도 10통이나 사과나무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내가 장기적인 감기에 시달린 시작도 그 얼음 식혜를 줄기차게 먹다가 생긴 일입니다. 모든게 지나처 좋을일이 없다는말이 이런 경우인 모양입니다. 오늘 만든것이 10 통이 될것인데 다음 주중으로 다 소비되었으면 합니다. 생식혜는 이번을 끝으로 하절기는 중단하다가 11월에나 시작할것 입니다. ♣그간 줄풀즙이 소비가 부진하여 재고를 60 여 상자 가지고 있어 그걸 어떻게 양해받아 판매를 계속하였으면 하였는데 내가 보기는 아무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그걸 사가신 분은 문제가 있더라 하여 부득이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게 한솥에 22 상자에 불과라 어떻든 이번 한번으로 금년 여름을 넘기고 가을에나 그 재고 보아가며 새로 만들겠습니다. 이번에 60상자를 터서 또 사과 나무에게 주는데 만드느라 비용들고 터서 버리느라 비용이 드니 그게 다 힘이드는 일입니다. 이 새로 만든 줄풀즙도 월요일부터 발송하겟습니다. 이 줄풀즙이 쐐기 쏘인데나 벌쏘인데 모기 물린데 발라주면 신통하게 낫더라고 박종대 형님의 자랑이 만발이라 나도 한번 하여 볼 것입니다. ♣작년에 본의 아니게 적합한 배가 없어 배즙 가공량이 적엇섰습니다. 오늘 배즙이 완전히 딱 떨어져 버렸는데 2상자 주문하여 주신 순천에 정은숙님과 종로에 황은애님 두분에게 1상자씩만 보내면서 미안하여 오이와 당근 으로 1상자를 만들어 그걸 선물로 업혀 보내 미안함을 대신하고자 하였습니다. 섭섭하시겟지만 그로 이해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미안합니다. 이제 배즙도 11월을 기약합니다. 대신 사과즙을 부탁 드립니다. ♣그간 채소즙을 만들면서 2가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표고나 우엉의 껍질에서 떨어져나온 작은 이물?이 필터를 빠져나와 위생에 하자가 있는것은 전혀 아니지만 포장기의 니들발브를 지나면서 그게 장애를 주어 기포를 만들어 버리는 일이 약간씩 있어 수율을 줄이어 손해가 되는것이 아까웠었고 또 한가지는 무나 당근 우엉을 곱게 썰어내는 작업을 수작업으로만 하니 시간이 걸리고 또 균일하지 못하여 그런 일을하는 기계를 구입하여 시운전 할 목적으로 서너솥 재료를 남겨 두엇었습니다. 오늘 줄풀즙 만들면서 여과장치는 실험하였더니 흡족하게 잘 되었습니다. 몇일수고가 기분 좋은 일이고 내일 모레는 절단 장치를 사용하여 만들어 그 농도나 브릭스도를 비교하여 개선하여 갈 것 입니다. 어떻든 채소즙이 외모로는 변함이 없어보이나 나는 꾸준한 노력과 연구?로 개선하여 가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완두가 새로 나가 한 10 여일 점수를 좀 따볼까 합니다. 여러해 변함없이 지켜온 붉은꽃 완두에 많은 주문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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