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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택배는 품목이 다양하여 여기저기 냉장창고에 분산 된 물품들을 내어 오느라 복잡하기는 하였습니다만 원만이 출발하였습니다. ♣그간 1달반 여 간 채소즙 만드느라 온힘으로 일하여 어제 저녁 으로 마무리 하고 오늘은 그간 마음으로 담아두었던 어머님과 숙모님 두분을 선산으로 이장해 드리는 일을 마치고 그리고 잠깐 쉬었다가 택배준비를 하여 원만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장하는 일을 마치니 항상등에 짊어지고있던 짐을 내려 버린양 이렇게 개운하고 홀가분 할수가 없습니다. 이장작업을 하였다 하니 혹시나 식품을 다룰 사람이 걱정된다 염려 하실분이 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혀 그런것이 아니고 작업은 전문 인부들과 지관이 하고 나는 감독만 하기에 전혀 그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오늘 같은날 음식을 받으면 재수 좋다는 날입니다. 이장 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 좀 다녀와 밤에나 차분하게 글 올릴까 합니다. 중년이 넘으면 한번쯤 생각해둘 필요는 있다 싶어서 입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원만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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