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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츨발하였습니다. ♣오늘은 택배량은 많았지만 준비도 차분하였고 주문도 대체로 단순하여 원만하게 보냈습니다. ♣단순하고 적은량을 주문하시는 분에게 공간메움으로 걱정할것이 아니라 작은상자를 만드는것이 피차 좋을것 같아 작은상자를 주문하여 오늘부터 그렇게 보냈는데 작은 상자를 만들고 보니 그게 너무 작아서 그것도 너무 야박하여 스스로에게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8일 9일 10일 수원으로 전통주 교육받으러 가기로 하였으나 그 교육을 아들이 대신 가기로 하였습니다. 어차피 영농의 후계자 이기도 하고 또 아들이 전통주에 관심도 있고 또 술에대한 자격증도 두엇있어 아들을 보내는것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차마 3 일동안이나 집을 비울것이 발이 떨어지지를 않아 그렇게 하기로 하니 내일모레 수요택배는 정상적으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혼사때 쓰고 남은 홍어가 제법 남아있어 그걸로 홍어무침을 만들어 먹고 있는데 그걸 공간메움으로 박영대 교수님과 조해순 선생님에게 넣어보내 보았습니다. 이게 우리 감식초를 썻는데 이게 시중의 식초같이 강한 신맛이 아니어서 입에 맞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에게도 넣어 드렸으면 좋겟는데 홍어냄새 때문에 이게 혹시나 버려 버리지나 않을까 걱정되어 그렇게 하였습니다. 무던하다 하시면 더 많이 만들어 보내보겠습니다. ♣내가 계약재배하는 토마토나 오이를 인수할때는 무게를 달아 에누리없이 정확하게 거금?을 지불하고 나는 그 오이를 대책없이 공간메움 공짜로 넣어 보내면서 이게 좀더 돈으로 환산되는 서로의 배려가 있다면 참 좋겠다 그런 희망을 가져 봅니다. 오이 한두개야 그냥 넘어가지만 오이가 10 개 15 개 이면 그건 참 그렇습니다. 매번 오이를 갯수를 세어 지불하시는 분에게는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재배 농민에게 정확하게 그리고 후하게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그사람은 나의 말이나 의견이나 지시?사항을 잘 지켜주지 않을것이 뻔하기에 내 하라는대로 하여도 손해가 없다는것을 실제로 실천하여 주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단연코 단 한번도 재배자에게 야박하게 한적이 없습니다. 그렇한 연유나 사정에서 발생되는 데미지는 고스란히 나의 부담이 되고마니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사명감으로 하고있음에 소홀히 한적은 없었습니다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박종대 형님이 우리마을 뒷산인 복룡산에서 야생녹차를 채취하여 100 그램에 30000 원에 판매 하였었는데 그게 종대형님 스스로 흡족하게 좋은 맛이 아니 었다고 합니다. 그뒤로 더 많은 공부도 하고 봉지도 멋지게 개선하여 새로 만든 올해의 야생녹차는 스스로 맛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그걸 구입하셨던 분에게는 1봉지씩을 다시 주문있을때에 넣어 보내라고 12 봉지를 가지고 오셨기에 첫번째로 조해순 선생님에게 1봉지가 나갔습니다. 조선생님의 강평을 부탁합니다. 작년에 야생녹차를 구입하셨던 분은 주문시에 그점을 알려주시어 차질없이 발송되도록 도와 주시기도 아울러 부탁 드립니다. 작년에 봉지당 30000 원씩을 종대형님에게 판매가격 그대로 선 지불하였었는데 그중에서 10 봉지가 어쩌다가 판매되지않아 재고로 남고 말았습니다.그걸 봉지당 10000 원씩에 판매하면 어떨까 부탁 드립니다. 그걸 나도 폼나게? 마셔보면 좋을 일이나 사실 차분하게 물한그릇 먹을 시간이 없이 산다면 너무 과장된 말일까요? 하여튼 그렇다보니 그게 그대로 냉장고에서 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주초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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