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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보내주신 동동주는 술을 전혀 못하는 제입에도 착착 붙는 맛이었습니다. 제 기억에 술이 맛있다고 느낀건 처음인듯 합니다. 색도 끝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인절미엔 쑥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떡에 들어간 쑥 뜯느라 여러명 동원하셨겠다 생각했습니다 구워서 아이들최고급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보내주신 싱싱한 오이도 이웃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토마토는 아직도 빨갛고 탱탱한 상태로 두고 두고 먹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세남자가 먹다보니 채소즙이 무섭게 줍니다. 3일간 여행중에도 정성껏 잘 챙겨 먹였습니다. 마지막 채소즙을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도 주문 드립니다 채소즙 두박스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부영아파트 //// 031-56-//// 019-657-//// 초여름 날씨입니다. 초여름은 또다른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이 있지요? 한껏 피어나는 들판과 산들이 푸릇 푸릇 마치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설레는 마음같습니다. 선생님도 충만한 오월 맞으세요! 사랑의 마음으로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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