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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자제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참석하고 싶었으나 다른 일정으로 못하였습니다. 외국에서 며느리가 들어오셔서 더 노력을 하셔야 될 것같은데 ... 궁금하기도 합니다. 평소 농원장님께서 워낙 잘 배푸시는 분이라 항상 받으면서도 미안한 느낌이 있고 언제 베풀수있는 기회가 없을까 하다가 지난 2006년 12월 26일 축의금을 보우식품 입금액에 더하여 보낸적이있습니다. 그 당시는 그냥 말없이 보낸것이 미안함을 덜어 보자는 것이었는데, 지금 다시 언급함은 농원장님께서도 항상 베푸시는 즐거움도 있지만 받는 즐거움도 느껴보시라고 이렇게 무례함을 무릅쓰고 다시 언급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결혼을 축하드리며 농원장님의 건강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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