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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무와 무즙 잘 받았습니다 급하지않다고 하였기에 천천히 한꺼번에 보내시겠거니 생각하였더니 다음날 바로 무와무즙을 먼저 보내셨더군여 남은 청국장과 은행은 천천히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혹 쌀이 차례가 올려나 같이 기대하면서요 주문하며 언제나 입금을 같이 했었는데 입금이 늦었습니다 그날따라 폰뱅킹이 안되더니 주말에 손님이 오시는 사건이 생겨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이제야 입금했습니다 무,무즙,청국장,은행이 15000+20000+15200+18000=68200 혹시 저에게도 차례가 와서 쌀을 주신다면 바로 더 보내겠습니다 쌀값을 같이 보내려다 너무 염치없이 생각하실까봐서요 (아니! 내가 쌀이 없다니까 내말을 종이호랑이로 아는 것이여??!!!) 하실까봐서요 호호호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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