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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궂어서 보름달은 못봤지만 보우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다리던 메밀묵이 안오고 대신에 식혜가 들어있었어요. 우리 딸이 아주 맛나게 먹고 있어요..^^ 입금드려요.. 꿀1병 10000원 죽염고추장 10000원 헛개나무즙 30000원 식혜 22000원 택배비 4000원 총76000원 입금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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