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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신동미 님께서 남긴 내용] ː오전에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 옆집에 맡기고 가셨더군요.. ː아이랑 사과즙 한봉씩하고..'이거 누가준거야'를 연신 읇어대내요.. 맘에 들었나봅니다. ː청국장은 조해순님 말씀 그대로네요.. ː가루가 너무나 고소해서 볶은 콩가루같아 아이에게 조금 주었더니.. '약이야'하며 찡그리네요..^^ ː오늘부터 아침저녁으로 약으로 복용하려구요.. ː된장형은 아직 끓여먹어보진 못했지만 냄새는 정말 고소하고 잡내가 하나도 ː없이 깨끗하다는 느낌이 초보주부인데도 바로 알수가있었습니다. ː낼 당장 청국장끓여볼려구요.. 생으로는 짜서 먹기가 힘들더군요. ː우리 신랑이 기대가 대단합니다. 저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비스꾸리하게 되도록 ː실험에 실험을 더해야겠습니다. ː같이 보내주신 꼬마무우랑 목욕용 쌀겨도 정말 감사합니다. ː참.. 된장형은 아무래도 조금씩 해서 냉동보관해야겟지요? ː가루는 냉장해도 될까여?귀한건데 상하면 안되잖아요.. ː정말 감사히 먹겠습니다. ː 동미님 ! 청국장이 좋았다하시니 고맙습니다. 생청국장은 냉동실보다는 냉장실중에서도 온도가 제일높은 제일 아랫칸이거나 실내가아닌 응달진 배란다에 두시면 맛이 더 좋아집니다. 후숙이 진행중이거든요. 가루형은 소금이 들어있지 않으므로 냉장보관하여야 겠지요. 하여튼 둘다 얼어 버리면 아니됩니다. 이상적이라면 4~6 도 정도의 온도에 보관이 이상적입니다. 된장형 청국장의 염도는 된장보다 약간 더 짭니다. 국을 끓이실때 그 청국장만으로 간을 맞추어야 제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정도의 양이 맛을 적절하게 한답니다. 청국장국의 맛은 역시 무우국이 제일이지요. 꼬마무가 같이간 이유가 청국장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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