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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고구마가 많이 나갔는데 대부분이 새로들어오신 주문이라 지난번의 고구마에 대한 상세한 이해없이 주문해 주신것이라 고구마가 멋없이 크다고 항의 하실터인데 보내고도 영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오늘로 소분하여둔 고구마가 다 나갔기에 다음주나 금년은 고구마를 쉬었다가 이번 고구마 나간 반응 보아서 계속할것인지 이로 마감할것인지 마음을 정 하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새로 들어오신 한분이 고구마 2상자에 김 1톳과 생참깨를 주문하셨는데 김 1톳은 문제없이 들어가고 생참깨를 넣으려고 고구마를 들어낸 김에 동지 팥죽 1병을 담으면서 이거 도착하면 열어 꺼내어야 할것같아 전화를 하였더니 노 부모님이 받으시는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화가 2번 연거퍼 오기를 택배냐고 하시면서 고구마를 보내오는데 왠만하면 저녁에 가져다 달라 하시면서 고구마가 얼면 책임지라 하시는데 그분 말씀이 내가 가는귀를 먹어그러니 말을 또박또박 하라 하시는데 하여튼 의사소통을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 글을 올리신분 이 글을 보시면 이 내용을 전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오늘의 공간 메움은 팥죽과 배추를 주로 하였습니다. 생 배추는 쌈용이니 당장 필요치 않으시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시기 부탁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성탄절이라 택배가 불가합니다. 월요택배는 할수가 없어 화요택배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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