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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영농일기를 보았습니다. 글사이사이로 흐르는 정감이 그지없고, 그정감사이사이로 비춰지는 선생님의 바쁜 일상은 지쳐있는제게 일상의 반복이 지겨움이 아닌 삶그자체라는것 그리고 그 일상속에는 선생님의 완벽함이 빛나는 일상을 만드는 듯 합니다. .... ..... 사실 우리의 일상이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그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매일 꾸려간다는게 그리 만만찮은 일이 아니잖아요 일상을 단순반복이 아닌 내일상의 알찬유지라는것 오늘 그걸 깨달았습니다. ..... .... 그래도 16개월된 딸 기저기 삶는일이 귀찮아 지금 미루고 미루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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