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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끝나자마자 잠이들어 오늘의 택배이야기가 날을 바꾸어 어제의 택배 이야기 입니다. ♣22일이 FTA 반대 농민시위날이라 마을 아짐들이 거기에 나가는 바람에 쪽파나 갓을 뽑고 다듬을수가 없어 동치미용 청군무는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이 청군무는 주말택배로 보내도록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여름 만들어둔 누룽지가 전혀 팔리지도 않고 하여 내가 대신 끓여먹기 시작하여 누룽지에 맛이들어 이제 내 주식이 누룽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매일 한봉지씩이 소비되어 그 많던 누룽지가 바닥이 보이도록 찾는이 없더니만 오늘부터 갑자기 누룽지 찾는이가 많아 누룽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별수없이 누룽지 새로 만들어야할 모양입니다. 남는것은 먹는것이라는데 내가 지난여름가을 장사 남은것은 그간 잘 먹어 치운 누룽지 인 모양입니다. ♣ 왕은진님이 처음 들어와 콩고물을 보내라 시는데 그게 품절되고 아직 준비하지 못하였어도 보내지 않을수없어 마누라가 쓰던 콩고물 1 봉지를 선물로 그냥 넣어 보냈습니다. 어디에 쓰실지는 알수 없으나 상품으로 판매하는 1봉지보다 더 많은 양이라 그냥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걸 무상처리 하는것은 무슨 하자가 있어서가 아니고 원래 상품용 쿼리티가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강미영님에 보내는 채소즙이 가다가 취급 잘못으로 되돌아와 그건 폐기처분하고 새로 보냈습니다. 미안합니다. ♣대봉과 차랑이 이제 조금 남았습니다. 이걸 소비하여 주시기 부탁합니다. ♣요즈음은 공간메움이 주로 누드양파로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양파 껍질즙 만들때 옷벗겨진 양파를 마을에서 나누어 가고도 남은게 많이있어 그걸로 공간메움을 하고 있는데 그게 옷이 벗겨지다보니 모양이 좀 그렇습니다만, 다시 한껍질 벗기면 식용하는데는 하자 없을것입니다. 좋은일로 받아 주시기 부탁합니다. 이 누드 양파도 다음 주 택배까지나로 소진될것 같습니다. 추위오기전에 밀어내고자 합니다. ♣다음주 월요택배부터는 채소즙도 원래의 회원용 25000 원 선물용 35000 원으로 돌아가고 배즙도 사과즙도 2006년산으로 새로이 나가게 됩니다. 주문 부탁합니다. ♣지난여름 마을 감자로 잘 만들어둔 전분 1 Kg 씩 진공포장 되어 냉동보관중 입니다. 이게 봉지당 예년같이 10000 원으로 하였는데 선전이 미흡하여 주문이 아직 없습니다. 이를 사용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05년산 사과즙이 50여 상자 남아있는데 이는 근일간에 시간내어 시설에 가지고가서 땡처리하여 밀어내고 그리고 2006년산으로 새로 나가겠는데 2004년산 사과즙 40상자가 냉동보관중입니다. 이 사과즙은 그때 워낙이 좋아 이건 땡처리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색상이나 맛이나 바로 만든 사과즙과 비교한다하여도 전혀 하자없습니다. 그래서 2004년산은 판매하고자 합니다. 같은 1상자 가격으로 하되 보내기는 2상자를 보내기로 말입니다. 주문에 2004년산 사과즙 1상자 보내라하면 실제 보내기는 2상자를 보내겟습니다. 2005년산을 땡처리하고 2004년산을 판매한다고 하는것은 그만큼 좋은것으로 해석 바랍니다. ♣ 이렇게 주중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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