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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다시마를 미처 소분하지 못하여 오늘 다시마를 주문하신분들 에게는 다시마 가루로 대체하여 보냈습니다. 결재는 다시마 가루이지만 다시마 가격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게으름 탓이니 내가 손해 보는듯하여 미안함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무청김치가 깊이들어있어 꺼낼수가 없어 약속한 무청김치 공간메움은 엇갈이 김치로 대신하였습니다. 20 여병이 더 남아있어 월요택배까지는 공간메움으로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의 이은정씨 글에서 자연산 미역 보통 산모미역이라 부르는 미역 이야기 입니다. 자연산 미역이라는게 외모만 보아서는 그 맛을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고 채취한 시기에 따라 다르고 바다물의 깊에에 따라 또 다르고 초물이냐 재물이야에 따라 다른것이라 믿을만한 현지 지역 사람에게 미리서 부탁하여 비용도 충분히 지불하여 사는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10 여년전 미국에서 결혼하여 살고있는 조카가 출산한다하여 자연산 미역을 장당 12 만원을주고 석장을 사서 보냈는데 그때 마누라가 얼마나 주었느냐하여 장당 2 만원씩 주었노라고 하였는데 그날 저녁에 어머님이 미역을 좀 좋은걸 사서 보내지 그렇게 싼것을 보냈느냐 하셔서 사실은 최상품으로 장당 12만원으로 미역값만 36 만원이 들었습니다. 하였더니 잘했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 말을 마누라가 들어 버렸던 모양입니다. 그후로 마누라에게 숫하게 바가지 긁혔습니다. 당신 나 애기날때 언제 2 만원짜리 미역이라도 하나 사줘보았느냐고 나도 그런 12만원짜리 미역한번 먹어보자고 할때마다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 산모미역을 마누라가 며느리도 줘 버리고 딸도 줘 버리고 하여 내가 눈치를 주었더니 내가 못먹어 보았으니 딸이나 며느리라도 먹어보라고 주었다고 하여 또 지난날 바가지 나올까 싶어 잘했네 하고 말았습니다. ♣내일이 평동산악회 산행일인데 전번달 같이 가지 못했는데 이달도 못간다 할수없어 내일은 같이 가기로 마음먹고 내일택배를 하루 당겨 오늘보냈습니다. 오늘로 주말택배를 대신하여 미안합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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