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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요즈음 하는 일들이 겨울이 오기전에 마처야하는 여러 일들로 무척이나 번잡한데 택배일은 여러일중에서 으뜸이라 택배날은 더욱 긴장되는 날입니다. 그런중에도 고구마도 대봉시도 단감 (차랑)도 주문대로 나가니 다행스런 일입니다. ♣한여름보다도 지금이 더 피곤한것으로 생각되기에 일량이 적은데 왜 그럴까 생각하니 한 여름에는 마을 정자에서 그래도 하루에 반시간 정도는 낮잠을 잘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마을 정자(모정)가 바닥이 썰렁하고 아무도 같이 노는이가 없으니 이른아침부터 하루 종일 그리고 밤 늦게까지 일하기에 그러한가보다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단감이나 대봉이나 감종류는 흉년입니다. 예년의 30% 정도에도 못미칠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이제 3일간 택배에서 해방하여 더 많은일들을 밀어내려니 생각합니다. 좋은주말 가지시기 빕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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