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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오윤자 선생님만 보내지 못하고 다들 주문해 주신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지금 추석특수?로 택배원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택배를 하면 그 배달을 믿을수가 없을뿐더러 배달이 어려워 내일 28일로 추석전 택배를 마무리 하여야 합니다. 혹시 그 안에 필요하신것이 있으시면 내일까지 주문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 어제 오늘 이틀동안 아짐들 다섯분이서 배추밭 무우밭 김을 메고 있습니다. 그간 워낙이 가물어 땅이 꽝꽝하여 무척들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루반 이면 끝날수 있는 면적이 내일 까지 3일간에 끝이 날런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가물때 호미로 땅을 전체적으로 쪼아주면 풀들의 뿌리가 들려 흙이 마르면 말라 죽기 마련이라 물을 뿌려주고 김을 메면 일은 수월하나 풀이 잘 물러나 주지를 않습니다. 또 한가지 땅속에 숨어서 밤에 나와 배추나 무우를 잘라버리는 돕벌레라고 하는 굵은 벌레를 찾아내어 거시기 해 주어 농약 없이도 작물을 지키기 위함도 있습니다. 무우심고 배추심기전 제초제 10000 원 어치만 뿌리면 풀은 간단히 잡을수 있는일이나 그렇게 하지 않고 일일이 풀을 메어주는 그 인건비가 50 만원은 더 들어갈것 같습니다. 무려 50 배의 비용과 노력을 들여 정성으로 하는 이유는 무우는 채소즙을만들 최고급 무우를 만들기 위함이고 배추 밭또한 보우가족의 절임배추와 김장용이라 그 비용은 얼마가 들어가도 최고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나이가많은 아짐들은 밭에가 밭메고 조끔 젊은 아짐들은 포도즙 만드는일에 열심하여 포도즙 가공 마치어 냉장창고에 입고를 마치어 이제 포도는 말끔이 끝이 난 셈입니다. 오늘도 공간메움으로 포도와 포도즙으로 하였습니다. 이제 포도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고 이후는 포도즙 주문 부탁합니다. 이렇게 주중 택배를 마치고 내일 주말택배겸 추석전 택배를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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