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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 속청콩(겉은 검은색이고 속은 녹색박콩) 을 내어온것이 부족하여 신안나님 박은경님 두분이 주문해주신 속청콩을 강낭콩으로 대체하여 보냈습니다. 아마도 밥에 놓아 잡수신다면 가장 맛이있는콩이 강낭콩이라 그렇게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춘희님이 주문해 주신 홍어김치가 항아리에는 제법 있으나 소분된것이 품절이라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추석지나고나 소분할 시간이 날것 같습니다. 보내지 못함에 미안하여 갓파김치 1병 선물로 넣었습니다. ♣ 집고친다고 컴퓨터를 이동하기도 하여야하여 요즈음은 노트북 컴퓨터를 쓰다보니 이 노트북에 회원명부가 들어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않아 주소를 찾는데 무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주문할때 주소 잘써주시는분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어쩔때 한분씩 찾을려면 몇개월분 송장을 뒤적거려야 할때도 있다보니 무척 복잡 할때도 있었습니다. ♣언제나 일이 많고 분주하지만 요즈음은 더욱 바쁜것이 모든일이 적절한 시기가 있어서 그러는 모양입니다. 며느리 맞을 준비로 집수리하는일이 겹쳐있고 나도 가을부터 밀려올 과일가공에 대비하여 작업장 새로 보강하고 당장 추석에 쓴다고 싣고온 배즙가공 마쳐 주어야 하고 내가 매년 시행하는 포도즙 가공도 포도 수확하여 4일후가 가장 당도가 좋은데 또 7일이 넘으면 급격하게 부패하기에 25일 26일 그 가공을 마쳐야 합니다. 지난 토요일 일요일 배즙가공 마치어 보내고 즉시 포도즙 가공을 시작하였는데 금년은 주석산 제거를 목적으로 3개월간 저온저장 하는문제로 발효가 일어나 술도 아니고 즙도아니어 지난 5년간 연속 실패하여 그 저온 저장 작업은 돈좀 벌어 액체질소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하기로 하되 2~3년 미루기로 하고 금년은 일반 시중같이 즉시 포장하기로 하되 몇가지 보완하기로 준비하여 25일 월요일 포도의 절반을 가공하였는데 색깔도 무척 좋고 그리고 맑고 맛도 무던하여 금년은 포도즙으로 손해는 보지 않을것 같습니다. 26일 나머지 가공을 마치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추석후 부터나 판매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포도를 가져와 집에 쌓아두었더니 지나는 이 마다 들려 무슨 냄새가 이리도 좋냐하면 포도좀 내어 드리고 하다보니 포도가 솔찬이 축이 났습니다. 다들 포도 송이를 보고 즙짤 포도를 이랗게 좋은것 사용하면 무슨 이익이 남겟느냐고 걱정들입니다. 이번에 공간메음으로 솔찬이 나간 그 포도들과 똑같은 그런 고급 포도가 바로 전량 가공용 포도라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가공용일수록 가공을 목적으로 계약재배한 최고급 포도를 사용합니다. 26일 화요일은 좀 젊은 아짐들은 포도즙 가공하고 좀 연로하신 할머님들은 배추밭 김매고 무우밭 김매고 무우 솎아주는 일을 하기로 하였는데 내가개인적인 밖에 일이 있어 세가지 일을 차질없이 수행하려면 밥 먹을 시간도 없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일이 아짐들 식사 시간에 나는 다음일 준비하여 진행하다보면 밥 시간이 늦어지거나 식사를 하지 못할때가 다반사 입니다. 이렇게 주초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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