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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아주 선선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주 춥게 느껴질 정도로요. 선생님이 계신 그 곳 날씨도 그러한지요. 항상 좋은 먹거리 만들어주시느라 노심초사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셔요. 채소즙을 먹고 난 다음부터 하루도 화장실을 걸러본 적이 없네요. 첫날은 먹고나서 내일은 이걸 못먹지 싶다가, 일주일쯤 지나니 그냥 물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개를 쭉 마시는데, 10분쯤 있으면 신호가 옵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요. 아이아빠에게도 얼마전부터 한봉씩 주는데, 잘 마시네요. 공부하기 바쁜 학생이라 올해는 아침만 집에서 먹고나가서 사먹는 음식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채소즙을 먹고 영양의 균형을 맞췄으면 싶네요. 두돌 아이에게는 사과즙을 섞어줘요. 온가족 건강을 책임져주시니 감사합니다. 괜시리 말이 길어지네요. 주문드립니다. --------------------- 채소즙(회원용) 한상자, 동치미 한 통, 남은 공간은, 호박고구마와 사과로 메워주시면 좋겠는데요. 그 양이 한상자도 반상자도 아닐 것 같아 글남기기가 망설여집니다. 쫀득한 호박고구마와 과일 좋아하는 아이게게 보우 사과 맛을 보여주는게 엄마의 할 일 같아서요. 양이 거시기해 힘드시면, 흠과라도 좋거든요. 넣어보시고, 가격 알려주셔요. 번거롭게해드려 죄송합니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교1동 부영 apt ////호 박은하 전화- 033-642-///// 011-9412-////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손자가 있으시지만, 제눈엔 더없이 이쁜 아이얼굴도 한 번 보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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