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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 이맘때가 되면 늘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해서...... 시간이라는 것이 늘 옆에 있는 것도 같고 또 그 반대인 것도 같고......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늘어가면서 역시 흰머리도 하나씩 둘씩 늘어가고 이제는 흰머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도 되었건만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을 감출 수가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흐르는 시간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나이가 늘어가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마음의 여유와 너그러움이 그만큼 쌓여간다면 그보다 더 다행이고 기쁜 일이 있을 수 없겠지요? 언제나 처럼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럽습니다. 여유가 가득한 눈으로 보면 그래도 세상은 아직은 살만한 곳이지요. “답게” 그 “답게”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0살이면 10살답게, 50살이면 50살답게, 남편답게, 아내답게, 부모답게, 자식답게, 선배답게, 후배답게, 선생님답게, 정치인답게...... 우리 사회에서 이 “답게”가 제자리를 찾는다면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요? 계미년 새해는 우리 모두가 있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자연스러운, 그대로 나다운 또 너다운 그런 사회가 되어 모두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노력 끝에 이루어지셔서 활짝 웃게 되시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보우가족 여러분! 올 한해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주문 : 현미1, 백미1, 사과즙1, 배즙1, 은행1 (37,000+37,000+35,000+35,000+18,000=162,000 맞겠지요?) 평택시 안중면 학현리///// 031-683-////, 011-343-//// 오후에 받아보게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 - - - 과세 평안하셨는지요. 백미는 아직 방앗간에 가지 못해서 나중에 보내겠습니다. 지금 사정으로보아 5일후에나 틈이 날것같습니다. 배미외는 2월 4일날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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