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쓰가루가 지난 주중택배까지로 완전히 품절되어 잠깐 쉬었다 보낸다는 글을 올렸어도 사과주문이 있어 이를 어쩌나 싶어 고을과 홍장군 두가지 사과를 따서 동내 아짐들한테 맛을 보시라 하였더니 할머님들은 맛이 쓰가루 보다 못하다 하고 조금 젊은 50대 아짐들은 더 좋다하기도하여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3일만 더 지체 하여도 한결 맛이 들어가는 때라 월요일 홍장군으로 발송하겠습니다. 홍장군은 일본에서 개량한 紅將軍(베니쇼군)으로 다 익으면 색깔이 제법 그럴듯합니다. 예년에는 고을이 홍장군보다 조끔 빠른데 올해는 홍장군이 몇일 빠른것 같아서 입니다. 쓰가루를 보내지 못하고 월요일 발송하여 화요일 받으실분은 황규현님 장윤정님 김영주님 양종택님 하수연님 김희경님으로 여섯분입니다. 부득이함을 양해 바랍니다. 사과외에 다른 품목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일기예보에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비가온다하여 무우심고 배추심을 밭 닥달하려고 무척 바쁜날 이었습니다. 무우나 배추를 이렇게 늦게 심는 이유는 일찍 심으면 병해충이 심하여 농약을 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게 우리 조상님들이 심던 방식입니다. 밭준비 다 하여 두었으니 이제 비가 아니오면 더 좋고 온다 하여도 별 바쁜일 없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일해줄 일손이 너무 딸려 걱정입니다. ♣오늘은 공간메움을 할것이 아무것도 없어 오이장아지로 하였습니다. 맛 있게나 드시면 좋겟습니다.그간 풋고추로 때웠는데 다 병이들어 우리먹을량도 없어 걱정입니다. ♣이수연님 카나다에 가지고 가실 각종 가루류들 진공포장을 차분하게 이쁘게 하여야 할텐데 그냥 진공포장한후 중량이나 그런건 쓰지 못하고 이름만 써 보냈습니다. 주문품중 멸치와 고추가루가 가장 기본일텐데 그게 빠져있어 별도의 고구마 상자에 담아 보냈습니다. 고구마 1상자와 멸치하나와 고추가루 하나가 선물로 간셈입니다. 대한민국 국위선양 하시라고.... 그리고 참기름에 같이간것이 소금입니다. 참기름은 냉장고에두면 맛이 떨어지는것이라 소금에 묻어두어야 맛이 변하지 않는것이라 모양은 좀 후져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김장용 고추가루 예약하신분 명단을 상품소개 공지사항에 올려 두었습니다. 말하자면 입금을 하셔서 선매하셔 주시기를 바란다는 거시기 입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침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나는 택배를 잠시 잊고 무우심고 배추심는 일로 주말이 더욱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샬롬~~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801 2802 2803 2804 2805 2806 2807 2808 2809 2810 2811 2812 2813 2814 2815 2816 2817 2818 2819 282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