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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춘천 류재경씨에게 보낸 토마토 2상자가 운송사고로 배달되지 않았다고 택배원이 알려주어 오늘 다시 2상자 보냈습니다. 미안한 일입니다. ♣김정미 씨 아프리카로 갈 된장 5 Kg 락엔락 3통에 된장을 1Cm 정도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소금으로 메우고 고추장은 소금을 더하고 조청을 듬뿍 넣어 일단 끓여서 식혀서 같은 크기의 락엔락에 담고 그 위에 소금을 1층 깔았는데 나는 소금을 더 넣으라하고 백동아짐은 된장은 문제 없으나 고추장은 물러 소금이 다 녹아들어가면 짜서 어찌 먹을거냐고 소금을 서운하게 깔았습니다. 어떻든 이게 아프리카로 오랜시간 컨테이너 운송에 잘견디어야 할텐데 어쩔지 모르니 비닐로 다시 싸서 괴어 넘치더래도 다른데로 흘러넘치지 않게 조치하기 바랍니다. 그 대금은 아프리카에 보내는 선물입니다. 고추가루와 간장은 다음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김금옥씨 3년동안 매 주문마다 꼭 주소를 써 주셔서 내가 검색하는 수고를 덜어준 공로를 포상? 하고자하여 토마토 1상자 업혀보내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난 일요일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린다하여 사과밭 이를 어쩌나 하였는데 아침일찍 약간 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땡볕이라 사과밭 풀베기 작업으로 엄청 고생하였는데 저녁 뉴스에서 전국에서 물난리로 야단 이었다하여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우리 사과밭을 하느님이 정말로 보우해 주시나보다 싶어 참 다행이다 하였고 오늘 태풍경보에 엄청난? 비가 내린다하여 무척 걱정하며 아침 제법 강한 바람과 비를 맞으며 김정미씨가 아프리카로 가져가실 공장용 발전기 와 컴프레셔 시장조사차? 나가는데 큰딸의 전화라 너 언제 애기낳느냐? 하였더니 오늘아침에 낳앗는데 하여 그런데 목소리가 그렇게 멀쩡하냐? 수고하였다 하고 그냥 운전하는데... 곧이어 막둥이 딸이 전화라 준비 없더래도 일단은 병원에 들려 격려하는 관심을 보여야 하는것 아니냐하여 그도 그렇다 싶어 병원에 찾아가 칭찬하니 막둥이 말이 맞기는 맞는 말입니다. 여기 사진은 낳은지 몇시간된 외손자입니다. 이름이 금동이라고 진즉이 지어두었다하네요. 애 낳느라 소동이 나야 대접을 받는것이지 그렇게 쑴풍 나버리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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