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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일단 택배작업 마치고 택배원이 물건을 차에 싣는동안 나는 마지막 주문이 있는가 확인하고 그거 까지 마치고 차 떠나보내고 다시 택배후기 쓰려 컴에 앉으면 그 때 주문은 보내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오늘 매실이 일부가 나갔는데 원래 토종매실에 자연산(유기재배) 매실은 꽤죄죄하니 볼품이 없습니다. 그점을 이해하시고 못생겼어도 매실을 귀하게 보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신품종 청매나 남고등의 토실토실한 매실은 아니어도 맛은 훨씬 좋습니다. ♣오디뽕나무 훼카스 품종을 2메터 정도에서 주간을 잘라주어 내년용 가지도 받아내어야하고 이번에 수확하면서 확인된 당도가 떨어지거나 열림성이 떨어지는 청일, 노상 , 과상, 스퍼, 등은 베어내 도태시키는 작업을 서둘러 하여서 남을 훼카스 품종에 햇볕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위하여 오늘 마지막 오디수확을 하였습니다. 막따온거라 메밀묵 담아보내던 도시락에 오디를 넣어 공간메움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아직도 덜딴오디가 지천인데 그거 몇일만 늦게 기다렸다 베면 자기들이 오디를 따 가겟다 하는데 그게 6월 말이 지나면 새가지 도장이 현저히 떨어지는것이라 지금 당장 밤이라도 가능만 하다면 가서 베어 내어야 할일이라 내일 새벽에는 눈 딱 감고 무차별 베어내어 버릴것입니다. 각설하고 그거 바로 따온 탱글탱글한 오디라 공간메움으로 한 도시락씩 넣어 보냈는데 그게 가다가 말썽이나 내지 않을런지 그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치었습니다. 이제 다음 택배는 목요일 택배를 보내겠습니다. 좋은 주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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