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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토마토가 부족하여 아래 두분 박금옥씨와 유희영님만 보내지 못하고 다른분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주문이 비교적 단순하여 수월하게 택배를 마쳤습니다. ♣나 없는새 마누라가 받은 전화에서 어떤분이 말린오디에서 아래에다는 부스러기나 이물질을 넣고 위에다만 좋은걸 넣은 비양심적 행동을 하였다고 질책을 엄하게 받았다 합니다. 불쾌하거나 섭섭하지는 않습니다만 내 한평생에 남에게 당당하고 싶었고 또그렇게 행동하였으며 일손을 돕는 세분 아짐들한테 평소 주장하는 내용이 하늘을 감동시키는 정성없이 어찌 너와나를 감동시킬수 있으며 너와나를 감동시키는 정성없이 만나보지도 않은 보우가족을 감동시킬수 있겠느냐고 귀에 딱지가 박히게 주장하여 놓고 오디를 소분하여 병에 담을때 어찌 그 아짐들에게 이르기를 병바닥에 부스러기를 넣고 위에다만 좋은걸로 체우라 할수가 있었겠습니까. 진공동결건조한 오디를 병에 담으면 워낙이 부드러운거라 부스러기가 많이도 나옵니다 그건 모두가 나와 아짐들이 둘러앉아 그자리에서 먹어 치워버립니다. 그리고 좋은걸만 넣어도 그게 취급중이거나 운송중에 작은 부스러기는 아래로 내려가기 마련이고 그걸 집어 먹을때도 손에의해 부스러진 부분은 아래로 내려가면 마지막에는 병바닥에 부스러기만 남기마련일텐데 그걸 부스러기를 아래에 일부러 넣었다 하심은 지나친 질책이라 생각합니다. 그 오디 몇병 더 만들어 부자 될리도 없을일에 그런일이야 하였겠습니까. 참 고약한 질책이라고 웃어 넘기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주간을 맞이합니다. 좋은 주간 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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