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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토마토를 주문하신분 외에는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내주 월요일 이나 그날이 노동절로 휴무이면 화요일 택배에 토마토가 준비되지 못하면 토마토즙을 1상자씩 무상으로 업혀서 일단 보내겠습니다. 이제 토마토즙이 6 상자 남아있으니 그렇게라도 하여 매듭을 짓고자 합니다. ♣그간 집안에 어질어졌던일 마무리하고 오늘부터는 밭에나가 늦부지런을 내느라 땀좀 빼고 서둘러 내려와 택배 마무리하고 이글 얼른 쓰고 다시 밭에나가 늦게까지 일을 하려 합니다. 나무손질도하고 지난 눈피해 복구도 하고 다가올 태풍 대비도 하여야 하고 죽은나무 보식도 할려는데 늦게라도 옮겨 심어 살면 다행이고 살지 못하면 다시 초겨울에 하면 될일입니다. ♣오늘 공간메움으로 사과도 다 떨어져 버리고 양파는 조금 남은것으로 한달반은 버티어야하니 남발할수도 없어 별수없이 혼사때 만들었던 새쑥 인절미로 공간메움을 하였습니다. 쑥떡을 내어 놓으라하니 마누라 얼굴이 쑥떡만큼이나 새파래 지기에 "다 줄만하니까주고 받을만 하니까 받는것 아니냐"고 달래어 기쁜마음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이자 월말 택배를 마칩니다. 이제 5월에 만나기로 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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