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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전화번호가 없어 발송하지 못한 세 분이 있어 애태우고 있습니다. 김현 님 / 박지윤님 / 조필순님 일반전화와 핸펀 번호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가루를 보낼때 참 미안한 일이 있습니다. 담을때 무게 달아 볼만하게 넣는데 그게 냉장고에 들어가 몇일후면 양이 쭈우욱 내려가 누가 덜어내어 먹던것 보낸것같이 모양이 초라해져 버립니다. 특히나 다시마 가루가 더하는게 흡사 70% 선까지 내려가 우리도 참 난감한 일이라 이걸 어떻게 개선하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좀 초라 하더래도 양해 바랍니다. 곧 개선하여야 겠는데 걱정입니다. ♣거창에 정영주 선생님의 주문품중에 감식초가 있는데 감식초 담아진것이 품절이라 저번에 비트말랭이 색소 실험 하느라 꼭지를 따냇던 감식초를 보냈습니다. 노란색 이어야 할 감식초가 붉은색이 된것은 그런 사유 입니다. 그건 그냥 선물로 드린것이니 그리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밀가루가 잠시 품절입니다. 밀가루가 잘 팔리지 않는 이유중에 그 찰기가 떨어지는것이 주된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모든 밀가루 다 꺼내어다 시설에 선물하여 버리고 새로 밀쌀방아를 찧어와 절반은 밀쌀로 판매하고 그 밀쌀로 밀가루를 만들어 보낼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밀가루의 고소한 맛은 감해 지더래도 찰기나 색깔이 보통의 밀가루와 큰 차이가 없을 일입니다. 그렇게하여 밀가루의 소비를 올려 보고자 합니다. 4월 1일부터 그렇게 나갈 계획입니다. ♣이종동생 이범이에게 부탁하여 재배케한 다다기 오이가 나오고 있는데 그게 시장에서 워낙이 비싼 가격이 형성되어 시장으로 내어 놓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으마한 바나나 만한게 개당 500 원을 받아야하니 너무 비싼것 같아 상장을 못하고 있다가 오늘 한정화님의 주문에 공간메움의 형식으로 3개를 넣어 보냈습니다. 그게 맛은 어떤지 개당 500 원의 고가로 팔아도 될런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우리집 합동제사날이라 젯상에 올릴 떡을하는데 한번 떡하기가 쉽지않은 일이라 떡기계 가동하는김에 인절미와 수수팥떡을 만들어 냉동실에 그리고 메밀묵은 냉장고에 저장하여 두었습니다. 냉동실 떡은 오래가도 아무 문제 없으나 메밀묵은 3일을 넘어가면 맛이 떨어집니다. 주말택배까지 나가지 못하면 그건 또 우리가 먹어 치워야 하니 좋기도 하고 아니 좋기도 한 일입니다. ♣임 경란 선생님 오디 팔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게 워낙이 주문이 없어 가격을 원가이하로 내렸는데 그래도 소식이 없어 걱정인것이 이제 얼마후면 새 오디가 들어 와야 하는데 이걸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임선생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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