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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한마리 犬이있는데 이름이 복순이라하지요. 이게 쌀겨를 얻어 먹을려고 정신이 없이 따라 다녀서 이게 그렇게 맛이있을까싶어 먹어보았더니 나도 자꾸 먹어지더군요. 조해순님 말씀대로 개떡만들어 먹으면 맛이 있을것같다 생각했습니다. 현미가루나 쌀가루를 좀 섞어야 하지 않을까요? * 이 쌀겨가 그리 많지 않은데 화장품 대용으로 보내라 하면 쪼끔만 보낼수도없고하여 난처할것 같더군요. 이걸 고운체로 일단 한번 쳐서 보내야하는데 그일도 만만한일은 아니더군요. 좀 볼만하게 많이 준비하여 보아야 겨우 2 Kg에 불과하더군요. 실제로 1~2 Kg을 보내보아야 다 쓰지도 않고 버려버릴것은 자명하거든요.. 그래 여러사람에 나누기도하고 여기저기 끼어 보내기도 하는 방법으로 꿀에개어 자그마한 PET병에 넣어 드린다면 좋겠다 생각햇습니다. 써 보시고 무슨 효과가 있으면 그 때는 각자 알아서 좀 많이 보내면 될것도 같아서 입니다. 어떤꿀을 써야 좋은지 몇사람과 상론한 결과 수분함량이 아주낮은 아카시아꿀이 색깔도 좋고 향도 좋고 얼굴에 바르다가 한숫갈 떠 먹어도 맛도 좋고 그래서 3병을 사왔는데 수분함량이 많은 꿀은 쉽게 변질된다 하니 꼭 수분함량이 낮은 (고급)꿀을 써야한답니다. 어떻게 보낼지는 그때그때 상황봐서 하기로 하고요. 이전 김천애님의 딩계라는 글에서 쌀겨를 꿀에개어 얼굴에 발랐더니 얼글에 반점등 장애가 발생하여 버렸다는 글에 대하여 식견있는 사람들이 모아 토론하였는데 결론은 얼굴이나 두피나 몸에 팩을할때 문지르지 말고 톡톡쳐서 발라야지 열심히 문지르면 피부에 상처를 내는수가있답니다. 꼭 부탁합니다 팩을하실때 맛사지하듯 문지르면 않된답니다. 그냥 톡톡쳐서 발라야 한답니다. 아,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보느냐에 대하여,아는바 없습니다. 연습으로 한번 발라보시면 효과는 없다하여도 해는 없을것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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