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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맛이 담백하고 갈끔했습니다. 김치 쫑쫑, 양념장에 김 넣어 다시물에 묵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제마음대로요~ 들어본 적이 있어서요~ 연근은 살짝 쪄서 달걀옷 입혀 기름에 지졌습니다. 그러면 맛나거든요. 튀긴 음식 자제해야 하지만 가끔은 전이 먹고 싶어요. 이제 호박조청으로 조림도 해야겠어요. 송하선생님 연근 공동구매, 맛있는 메밀묵,호박조청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철학이 깃든 먹거리, 허실없이 꼭꼭 씹어 먹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셔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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