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부지런을 내는 일들은 새로 저지르는 일이아니고
이전에 준비하였던 일들을 정리하는 일들로 분주합니다.
1999 년 발효식초를 처음 공부할때 그때 많이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사과식초 배즙식초들을 냉장고 치우기도 할겸 꺼내와 그동안 가만히 둔것은
식초병 아래에 침전물이 흔들렸기에 그간 보름동안 가만히 두어 다시 침전시킨후
작은병에 담았는데 1차 25 마이크로 2차 5 마이크로로 필터링하여 담아 보관하여 두었습니다.
1999년도에 나하고 가까운 사람이 허리이픈데 말벌을 술에 담가두었다가
그걸 조금씩 마시면 효험이 있다더라고 그걸 구해달라하여 수소문중에
우리 도문중 선산에서 양봉을 키우시는분이 그걸 자기가 준비하여 두었노라고 가져온게 3병이었습니다.
30 도 소주 1.8 리터 되병소주에 말벌 100여 마리를 담아 둔것입니다.
그 때 2병을 건네주고 1병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그게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이번 식초 깨내오면서 보니 그게 식초 상자에 있었습니다.
이게 필요하신분은 멘트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효험이 있는지 아닌지는 알수없는일이며 말벌의 강한 독성에 어떤 효험을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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