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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양파즙 등 잘 받았습니다. 저는 그저께, 서울언니네는 어제 밤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토마토즙은 없나봐요... 맛을 보고 싶었는데. 박콩과자는 예상과는 달랐는데(과자라하여 아이들이 덥썩 먹더니 얼굴들이 ㅎㅎ 냄새난다면서 ^ ^~) 저는 좋던데요. 근데 속이 푸른콩이 맞나요? 누런빛이 나던데. 쥐눈이콩을 펑 튀긴것을 유기농매장에서 사먹었는데 그런 류로 판매하여보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퍼석퍼석하면서 입에 달라붙는 것이 치아가 나빠도 괜찮겠더라구요. 공간메움용 무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다소 맵지만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하셨고, 배추는 아직 맛보지 못했습니다. 푸른 겉이파리가 있으면 덜 시들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마토도 크기가 제각각인것 빼고는 완숙되어 맛나다고 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양파즙 2박스 @35,000 * 2 70,000원 토마토 1박스 20,000원 박콩과자 1통 30,000원 배추, 무우 6,000원 택배비 4,000원 130,000원 하나은행을 통하여 부쳤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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