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래전에 강구연씨가 무우김치 배추김치 그리고 홍어김치를 1봉지씩 보내라는 주문인데
작년김치에서 홍어김치만 소분되어 있지만 배추김치와 무우김치는 11 Kg 상자로 있을뿐
소분되어있지않아 보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택배에 보내려하나 그 소분작업이 마음같이
수월한 일이 아니기에 그리된것이며 소분해 놓으면 결과적으로 11Kg 2 상자를 허실하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어떻든 그게 너무 늦어지는것 같아 홍어김치라도 소분된것으로 보내어 일단은 그껀은 마무리 지어야 할일이라
감즙 1상자에 업힌 다른 상자에 홍어김치 1 봉지를 넣고 공간이 휑하여 팥죽 1병넣고
절임무청을 1봉지 넣고도 부족하였습니다.
택배차 오라하니 한마다로 거절하여 내가 싣고 나가는데 와~아 길이 완전히 전쟁터 입니다.
이런길을 어제 오윤자씨는 어떻게 다녀가셨지? 참 대단한 분이다 그런생각을 하였습니다.
내차가 봉고6밴인데 이런류 차들이 짐을 실으면 좋은데 빈차로는 미끄러운길에는 형편없이 약한차라
겨우 가져다 주고 멀쩡한 길에서 출발을 못하여 여러사람들이 밀어주어 겨우 빠져나왓습니다.
이런 길들이 하루이틀에 녹아날것 같지는 않아 내일은 벼나 열댓가마 실어 한 600 여 키로
짐을 싣고 다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메주를 쑤고있는데 내일까지는 꼬박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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