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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눈이 많이 내려 길이 안보여도 큰 피해는 없으신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일전에 집에 퇴근하니 청군무우 1상자가 와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뚝딱 동치미도 담그고 깍두기도 담그고 했는데 ~~ 연락은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니 다른 데 갈 게 잘못온 건 아닌지요 몇개가 들어 있었는지 세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제 맘대로 입금하겠습니다 그리고 토마토가 있으면 1상자를 아래주소로 보내주세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아) 405동 ////호 이순희 (031-717-////, 010-8388-////) 부재시 경비실에 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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