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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생님 보다는 덜 바쁠 터인데 이리도 바쁘고 꼭 택배시간 임박해 숨이 턱에 닿도록 주문을 합니다.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그동안 현미찹쌀을 한살림에서 먹어왔는데 보우표를 먹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작년 선매현미도 다 먹지 못하여 내년으로 미룬 상태에서 먹고 싶다고 말씀드리려니 또 죄송하오나 선생님 하해 같으신 마음을 믿고 일단 글 올립니다. 선매하신 양이 있어 마땅치 않다 싶으시면 한 봉지만이라도 주시옵고요~ 가능하시면 한 박스 주시면 냉장고에 모셔두고 한 톨이라도 아껴서 감사히 맛있게 먹겠습니다. ( 물론 한 봉지 주셔도요~ 귀한 한 톨이라도 흘릴 까봐 농사 지으신 분의 땀방울을 생각하면 먹습니다 ) 선생님 처분만 따릅니다~ 송하선생님~ 이렇게 애교부리는데 차마 마다하지 않으실 것을 믿고요~~^^* 공간이 생기면 저번 팥가루 넣어주시고 선생님 손에 닿는 대로 넣어주셔요. 이름표 달린 호박즙 한 박스와 함께요. 송하선생님 건강하셔요. 선생님 생각하며 저도 일 분이라도 아껴쓰며 살겠습니다. 샬롬~^^* 서울 강동구 암사동 421-////호 02-3427-//// 016-324-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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