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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시간 늦을까 주문 먼저 올립니다. 대봉시 1박스 청군무 8개 찰수수 1 밤속껍질 1 조청 2 작년 선매한 매실고가 2개 있는 데 찾으시면 넣어주시고 없으면 다음에요 혹시 홍갓이 눈에 띄시면 조금 넣어주시고요, 빈 공간은 선생님 마음대로 넣어주셔요~^^* 서울 강동구 암사동 421//// 02-3427-//// 016-324-//// 입니다. 저도 보우 완두를 냉동시켜두었다가 얼마전까지 밥에 넣어 먹었는데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내년엔 더 냉동시켜 두어야지 했는 데요. 설컹거리지 않았어요.압력밥솥으로 해서 그런가요? (현미로만 밥을 짓기 때문에 뜸을 충분히 들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와 밑의 냉동완두 말씀을 보니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겠습니다. 그건 그렇구요 선생님 얼갈이김치 너무 맛있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또 한가지 찰수수 얘긴데요~ 완두와 함께 밥에 넣어 먹었는데 어찌나 구수한지 깜짝 놀랐어요. 뭐가 달라졌나 살펴보니 찰수수 넣은 것 밖에 없는데요. 까다로운 옆지기도 정말 구수하니 맛있다고 두 그릇이나 비웠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보우찰수수밥만 먹고 떨어져 한살림 것으로 했더니 그 맛이 안나더군요~ 보우 것은 덜 도정해서 낱알도 더 크고, 더 구수하다는 것이 제 좁은 소견입니다. 보우의 진가를 다시 느끼고 선생님의 철학과 노고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쌀을 6월 분 까지 받고 넉 달 40키로가 남았는데 내년에 받아도 될까요?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뒤늦게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셔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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