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이 아래까지 대체적으로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택배에 나가야할 아카시아꿀 그리고 쑤세미수액 등 택배준비로 열심을 내었으나 오늘 나를 난감하게 만들어 버린게 황매액과 황매 아카시아 입니다. 전번 황매액을 병에 소분하여 담을때 오후에 끝이났을때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데 밤에 손님들이와 저녁에 냉장고에 넣지 못하고 공교롭게도 그다음날이 평동산악회 산행일이라 새벽부터 챙기다가 다시 냉장고에 들어가지 못하고 산에 다녀와 밤에 넣었는데... 이게 그사이 더운 날씨에 이미 술로 발효되고 있었습니다. 그 수량이 무려 500 병입니다. 알콜발효라는게 혐기성발효라 꽉 막아두어도 그리고 저온에서도 발효가 잘됩니다. 말하자면 매실술이되어 버린것입니다. 이걸 어쩔것인가로 고민중입니다. 차라리 온도를높혀 술로 만들어 매실초를 만들어? 그런생각중입니다. 다행히 그때 병이 부족하여 한꺼번에 처리하지 못하고 작업하지 못한것이 대략 300 여병분이라 이후 판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병도 주문하여 도착하여 있기에 다음주에나 소분작업하여 주문대로 보내겠습니다. ♣ 황매 아카시아 는 요즘 제법 잘 나가는통에 그게 잠깐 품절이었습니다. 이것도 서둘러 소분하여 주문대로 보내겠습니다. 오늘 성임봉씨와 몇분이 주문하여주신 황매액과 황매&아카시아는 다음주에나 별도로 보내든가 차후 주문에 업혀가던지 하겠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 오늘 아카시아 꿀과 쑤세미수액이 제법많이 나갔는데 이들이 그나마 체면을 살려주었습니다. ♣마을단감과 대봉이 예상보다 많이나와 나는 그만 수매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인데 계속 가져오시는것을 물건도 분명한데 그만가져오시라는 말을 못하고 냉가슴을 앓고있습니다. 감장사의 마무리가 깔끔하여야 하는데 잘나가다가 인심떨어질까 걱정입니다. 93년도같이 하루에 차랑 대봉합하여 50~60 상자나가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오늘 겨우 15 상자 나갔는데 이래가지고는 내가 큰일 났습니다. 크거나 작거나 잘생겼거나 말거나 무조건 잘 사주어야지 작다고 못낫다고 타박해 버리면 내년에 농약을 쳐 버릴 우려가 있는일이라 그걸 타박할수가 없습니다. 약처리 없어도 소득이된다는 믿음을 주려면 내가 지극히 신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선별에서 낙제된 대봉과 차랑으로 공간메움을 하였습니다. 그 못생긴감도 내입장에서는 잘생긴감과 똑 같은것이라 내 사랑은 마찬가지이니 못생겼다고 타박하지 마시고 잘생겻노라고 칭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랑과 대봉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841 2842 2843 2844 2845 2846 2847 2848 2849 2850 2851 2852 2853 2854 2855 2856 2857 2858 2859 286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