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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가장 불편한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저녁 공지사항에 가격에대한 안내를 하겠습니다. 전산화 문제인데 나한테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나 소규모 통신판매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없더군요. 새로 개발을 의뢰하였더니 200만원을 요구하여 의뢰하지 못했습니다. 전산화 하더래도 그전에 준비하여야할 기본자료로 수작업이 먼저 있어야 하겠기에 두가지 서식을 인쇄하여 가져 왔습니다. 하나는 주문및 배송 집계표 입니다. 게시판이나 메일에 나타난 내용을 프린트하지 않고 그 순서대로 주문자와 품목만 기록합니다. 여기에는 배송 여부가 표시하도록 되어있어 빈칸만 찾아내면 배송의 지연이나 누락의 문제로 질책받는일은 없을것입니다. 또 하나의 서식은 개인별 카드입니다. 처음 통신판매를 시작할때부터의 모든기록을 옮기고 지금까지는 입급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 문제를 일일이 체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개인별로 주문의 총량이 기록한 서식이라 기여도, 일종의 마일리지의 성격을 띄기도 하겠지요. 따라서 신년부터는 주문자의 주소를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가나다순으로 정리된 카드에 의하여 어려움없이 주소나 전화번호를 기록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렇게 정리하여 더 개량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리하면 여러 어려움에서 벗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신지연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전번에 보낸다는 배는 아직도 못보내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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