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감사합니다. 아이가 너무 보채 저도 덩달아 선생님을 보채게 되었네요 바로 그날 26일에 받아서 벌써 몇봉지 해 치웠습니다. 못난이 무 이름이 어색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작은 무들 보자마자 하나 깎아서 남편과 같이 생으로 아삭아삭 씹어 먹었어요 저희는 생무로 잘 먹어요 사과처럼요 달고 아삭하고 맛있어요 그 이쁜(못난이라고 명명하신 이쁜)무를 어떻게 먹을 까 고민중이에요 할 것은 많은 데 시간 핑계삼아 게을러 잘 못하지만 선생님이 고생해서 지은신 땀인데 남김없이 버림없이 알뜰하게 먹을려고요 아이들 건강도 지켜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는 것 매번 말씀드려도 그 감사함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어요 성탄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보채기만 했더라고요 성탄 잘 보내셨는지요 전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교회에서 경건한 예배 마치고 아이들과 눈싸움에 눈사람 만들기하며 하루를 아주 흥겹게 보냈답니다. 선생님 이제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또 연락못드리더라도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죽 여기서라도 세배 올리고 싶어서 내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진짜 예쁜 무 오늘 작업하시는 날이라 눈온뒤에 여러가지 힘드시겠어요 보내주신다는 예쁜 무 기다리며 올 한 해 마무리하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941 2942 2943 2944 2945 2946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2953 2954 2955 2956 2957 2958 2959 296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