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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판매가 부진하여 그 준비를 많이줄인게 무우와 배추입니다. 요즈음 중국산 김치가 워낙이 강세이다보니 국내산이 판매가 부진하여 작년도 배추와 무우가 손해가 많아 모든 농가가 금년은 무우도 배추도 자가 소비정도만 심고 대량재배는 거의들 포기하였었는데 근래 중국산 김치에 문제가 있음이 연속 보도되면서 갑자기 국내산 배추와 무우가 급등세를 타다보니 무우와 배추상인들이 밭떼기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합니다. 이게 알다가도 모를일이 그런보도가 무우 배추 심기전에 났더라면 많이들 심었을터인데 늦게사 나오니 이제 대체하는수가 없어 가격이 오를수밖에 없는일입니다. 어떻든 농민들에게는 오랫만에 느끼는 좋은일입니다. 위사진에 뒷쪽의 짙은녹색이 김장배추이고 앞쪽의 촘촘이 심어진 옅은 녹색의 배추가 다음주에 김치담가 판매할 엇갈이 배추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나 벌레들이 워낙이 구멍을 많이내어 문제이나 엇갈이배추는 김치 담기에 별문제 없을일이고 김장배추는 지금이 겉잎이고 폭이차면 그때는 새잎이라 그도 별문제 없을일입니다. 올해도 무우나 배추를 작년수준으로만 심었으면 금년에 돈될뻔 하였습니다. 작년시세의 4~5 배라니 말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돈을 버는게 아닌모양입니다. 매사에 너무 약지말고 미련스럽게 농사지어야 하는데 너무 엿다가 앗차 하는것이지요. 아래사진은 엇갈이배추의 벌레먹은 모습이고 위사진은 표지화면의 김장배추와 엇갈이배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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