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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날씨가 다시 더워졌어요. 많이 힘드셔서 어떡해요. 선생님, 사과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사과에 대한 평이 없는 것에 대해 선생님께서 마음졸이시며 노심초사(?)하시는 것 같던데 그러실 필요없어요. 사과를 주문한 보우식구들이라면 선생님의 노고와 선생님의 정성과 마음을 다 알아서 헤아릴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사과가 시중의 것처럼 매끈하게 생기지 못하기는 했지만 그 또한 선생님의 고뇌를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못생긴 게 고맙지요. 그리고 맛은 두말 할 필요가 없구요. 수박도 그랬지만 정말 자연의 맛이라 저희 가족들의 입맛을 다시 살려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흔들림없이 건강한 먹거리 지켜내시는 선생님께 늘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선생님, 꿋꿋하게 화이팅!!! 아셨죠? 오늘 복숭아 좀 보내주세요. 1. (복숭아 2상자) 서울 서초구 방배2동 //// 이문옥(02-583-////, 010-6353-////) 2. (복숭아 2상자)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롯데아파트 106-//// 오윤자 (575-////, 011-634-////) 오늘 하루도 더위 잘 견디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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