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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생각에는 오전 일찍 쌀방아찧어오고 오후에 수박공지하여 판매를좀 하려니 하였더니 기계가 3번이나 고장이 나는통에 그거 수리하여 방아찧느라 택배도 겨우 마쳤습니다. 좀 얌체같은 일이지만 정미기가 여름철에는 자주돌아가는것이 아니라 두사람정도 다른집 벼를 나보다 앞에찧어 기계라인들을 워밍하고나서 보우벼가 들어가기에 그렇게 스케쥴을 잡습니다. 그래서 우리벼를 찧기전에 다른집 방아에서 고장이나서 그게 원만이 조정된후에 보우벼를 찧었기에 나는 시간에는 쫏겼지만 방아는 제대로 찧었습니다. ♣어제 이른새벽부터 서둘러 제법먼 나주시 반남면에서 보리방아를 찧어와 오늘 포장마치어 냉동실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작년과 같은 2 Kg 봉지당 5000 원씩으로 합니다. 보리쌀의 종류가 2가지인데 쌀보리는 예년에 나갔던 것이고 찰보리쌀은 오돌오돌한맛은 덜하고 부드럽고 찰진맛이나는 보리로 약간 길쭉한 모양입니다. 이게 시중에서는 쌀보리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것이나 보우에서는 같은가격으로 판매할것입니다. 송경자씨 보리쌀 주문에 2가지가 갔는데 아무표시가 없는것은 쌀보리이고 녹색 리본으로 묶여진것이 찰보리쌀 입니다. 시식후기 부탁합니다. ♣어떤분이 토마토를 절반 덜어내고 절반을 자두로 채우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토마토는 상자단위로 판매하는것이라 온상자에서 토마토를 3 Kg 덜어내고 자두로 다시채우니 거기에서 덜어져나온 토마토는 그다음사람 택배공간에 들어가니 나는 자두를 파는게 아니라 그만큼 같은가격의 토마토에서 손해본 격 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수박을 판매하고자 하는데 그게 크기가 8~9 Kg 정도만 골라서 보우상자에는 담을수 없어 다른상자에 담을것인데 그 상자를 결정하지는 못하였지만 내일은 결정하여 월요일택배에 일괄 발송하겠습니다. 월요일택배 한차례정도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가격은 택배비 별도로 13000 원에 판매코자 합니다. 주문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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