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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어머니께 택배 오면 완두가 숨 좀 쉬게 열어달라 부탁드리고 이제서야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완두 깔 시간이 없으니 그도 옆집 어머니께 부탁드려야지요 나눠먹고 냉장고에 채울 완두를 생각하니 흐뭇해집니다 요샌 영양보충을 완두와 토마토로 하고 있습니다 무얼 챙겨먹을 시간도 만들어먹을 시간도 없어 쌀 반 완두 반 하여 무청김치와 된장국으로만 먹습니다 그리 하여도 감사하지요~~^^* 선생님~ 아직 오이지는 맛보지 못했어요~ 낼 아침 오이지 먹을 시간이 있으려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 할 텐데요... 나가 있으면서도 집에 있는 완두와 무청김치가 그리워집니다~ 주문도 못해드리는데 올 때마다 선물을 넣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맛있게 감사히 나누어 먹겠습니다 내일 입금하겠습니다 송하선생님~ 건강하셔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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