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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가 인천사는 친구대신 배즙신청해서 보내주신적이 있으셨던거 혹시 기억하세요? 그친구가 글쎄 오늘 보우농원에서 보낸 정품무 1상자를 받았다고, 제가 보내는거냐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아니라고 했지요.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나 하여간 무맛이 기가 막히니 걱정말고 먹으라 했더니 친구도 잘됐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미 오늘 받은 물품 입금이 끝난후라 친구보고 직접 입금하라 하고 선생님께 인사도 드리라 했습니다. 제친구 이름은 '이승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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