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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래 류재경씨의 토마토만 제외하고 주문대로 모두 발송되었습니다. 5월 5일이 휴무라 택배역시 휴무라하여 5월4일은 택배를 보내지 않고 다음택배는 5월6일 금요일날 보내겠습니다. 어린이날 덕분에 밭에서 차분하게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낮에 일이 고달팟던지 한숨자고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내가항상 마음에 걸리는게 말만 농사꾼일뿐 마음은 장사꾼이 아닌가하는것이라 요즈음은 농사에 전념하느라 밭에서 일하다보니 얼굴도 더욱시컴하고 수염은 더부룩합니다. 수염좀 날려버리라고 여러사람들이 사다준 전기면도기가 있는데 사실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수염은 길러두었다가 면도는 목욕탕에가서 남이쓰고버린 1회용 면도기 주어서 한꺼번에 깍아내는데 소비가 미덕이라하지만 한번쓰고 버리기는 너무 아까워서입니다. 합성수지 면도기가 어딘가 국토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그리 불편합니다. 나도 택배용 상자나 포장용 비닐등으로 국토를 오염시키는 불량국민중의 하나입니다만..... ♣ 요즈음 부쩍 나가는게 배즙입니다. 아마도 날씨에 기인한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경우 배즙이 11 상자가 나갔습니다. 오늘 냉동창고에 과일즙을 헤아려보니 배즙이 40상자 사과즙이 120상자 그리고 작년늦가을 오디를 첨가한 배오디즙이 40 여상자인데 그 배오디즙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판매를 하지않았는데 그도 여름이되면 판매할생각이며 돌배즙이 10 여상자 남아있고 단감즙이 20 여상자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즙이 15상자가 남아있습니다. 배즙이 오늘나가는 추세라면 불과 4 일분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래서 부탁할일은 보우가족이 필요한양만 주문할뿐 선물이나 이웃의 부탁으로 주문하는것은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3년 누군가가 감과무우를 반반씩섞어 감무즙을 만들어 먹으면 치매예방에 효험이있다더라고 만들어 달라하여 1뱃치를 만들어 냉동보관중인데 그게 10여상자 남아있어 그걸 먹어보니 만들당시의 맛이 그대로였습니다. 이게 필요하신분은 무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03년 가을 무청김치가 한때인기가 있다가 김장김치에 밀려 나가지못한것이 많기도많아 작년가을 인근의 시설에 선물할때 혹시몰라 조금남겨둔게 50 여병 됩니다. 김치는 보관만 잘하면 해가갈수록 더 깊은맛이 있습니다. 그걸 다음택배부터 무상 공간메움으로 넣을생각입니다. 그건꼭 냉장보관하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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