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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클릭을 하니 유용한 글 남기세요..라고 씌여 있는데, 아침부터 유용하지 못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빠른 배송으로 신청했던 쑥떡이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포장을 풀어보니... 계피쑥떡과 처음으로 본 쑥으로 만든 가래떡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그냥 쑥떡인가 하고 한참을 이리보고 저리 보았습니다. 택배박스 위의 메모를 보니, 그것은 쑥 가래떡이었네요. (저는 설날에도 떡국을 안먹습니다. 싫어해서요) 잘못온 물품은 어쩔 수 없구요.. 쑥떡에 흰떡이 섞여서 오는건 무슨 이유인지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그 흰떡은 쑥인절미 상자에도 3분의 1정도가 섞여있었고, 가래떡에도 조금 섞여 있더라구요. 그냥 맛보라고 넣주신건지, 아님 일하시는 분들이 중량이 모자라서 넣주신건지.. 떡국을 싫어하지만 그 쑥 가래떡이 궁금해서 아침 사골국에 끓였는데요.. 이긍.. 그만 죽이되어버렸네요. 어쩌다 하나 살아있는(?) 떡을 먹어보았더니 어찌나 졸깃거리던지.. 어떻게 끓여야되는건지, 알려주시구요 가래떡도 쑥인절미와 가격이 같나요? (저는 쑥가래떡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언제 상품화가 되었는지도 몰라요..흑흑) 공간 메움에 다른 먹거리가 딸려와서 입금을 더 할일이 생길지 몰라 아직 안했거든요 입금액을 알려주세요.. 날씨가 따뜻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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