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구일숙님께서 메밀묵이 가히 환상적이라는 과찬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메밀맛이 그정도에 아무 맛도 없는것이라 좀더 맛을 내어봄이 어떨까하여 내일작업은
마늘가루를 들키지 않을만큼 쪼끔 넣기로 하였습니다. 어머님들이 마늘을 갈아넣는것은 흔히 써오던 방법입니다..
묵이라는게 얼어버리면 먹을수 없게되는것이고 냉장고에 넣어도 맛이 떨어집니다.
지금 다행히 기온이 차니 낮에는 응달에 내어놓고 밤에는 작업장에 넣어두어 얼지않게 조심합니다.
오늘 메밀묵 주문이 솔찬이 많았는데 다 보내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매실씨가 다 나가게 되어 이제는 정말로 품절된 모양입니다. 매실씨 주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푸런콩이 품절입니다. 그간 많은 관심에 고맙습니다.
♣누룽지도 이제 3Kg 1 봉지 남았습니다.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앞에 누룽지가 기대에 못미쳐
이번에는 백미와 찹쌀양을 늘리고 차조를 조금 넣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팥은 전번양대로 넣는것이 무던할것같습니다.
그런데 기대하였던 누룽지가루가 나가지 않아 이걸어떻게하나 생각중입니다.
무얼로 활용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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