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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 저번에 야관문술이 솔찬이 나갔는데 아무도 그맛에 평이 없어 궁금합니다. ː아무 조미없는 이지방 에서 만든 화주라 현대인의 입맛에는 별로였을것이라 생각합니다. ː이번 해맛이행사 제주로 사용할 청주를 우리가만든 누룩으로 전혀 무첨가로 만들었더니 ː뒷맛은 좋은데 첫맛은 전혀 아닌것으로보아 시중의 동동주나 막걸리나 소주에 얼마나 많은 ː가미를 하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야관문주 받아 들고는 '감사합니다'란 간단한 인사 말씀만 드린 채 저 역시나 그 맛에 대해서는 한 마디, 반 마디가 없었네요., 호호, 죄송합니다. 그게 왜 그런고 하니요... 너무 아끼느라 아직 개봉을 못했거든요. 거~한 안주거리가 장만되어야 따 볼 엄두를 낼 터인데......아직 그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오래 두어도 되겠지요? 나중에라도, 마셔 보고 꼭 말씀 드리겠습니다. 특히나 저의 입맛은 '보우교 광신'의 수준이기 때문에 분명이 '좋다'고만 할 것이 분명하기에... 저 말고 같이 마신 사람의 공정한 음용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선생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포천 왕방산 아래서 최윤영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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